"이게 비행기야, 자동차야?" A6 단박 시승기 지난 23일 공식 출시한 아우디의 중형 세단 '더 뉴 아우디 A6'를 시승할 기회가 마련됐다. A5를 시승차로 제공해줬던 태안모터스 방배전시장 측에서 다시 한번 신차를 빠르게 제공해줬다. 에디터라는 일을 하면서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런 부분인 듯하다. 남들은 아직 느껴보지 못한 신차를 누구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어 언제나 새롭고 즐겁다. BMW의 5시리즈, 벤츠의 E클래스를 잡겠다는 큰 포부를 떠안고 출범한 A6. 첨단 기능과 3개의 대화면 디스플레이,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춰 경쟁자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장점을 마음껏 뽐낸다. 짧은 시간이지만 에디터가 느낀 A6의 느낌을 전해본다. 아우디 A6를 처음 마주한 건 다른 차량의 시승 일정을 마치고 사무실로 복귀하는 길이었다. 8자리의 긴 번호판을 자랑하는 하.. 더보기 이전 1 ··· 4 5 6 7 8 9 10 ··· 170 다음